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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08.2021 07:44 AM 조회 3,723
1. 다음 주 경제 완전 재개방을 앞두고 있는 CA주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0만명당 7일 평균 11명이 발생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은 감염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수치가 발표됐다.

2. LA 카운티가 완전 면역 목표에 도달하려면 저조한 흑인과 히스패닉 젊은 층의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는 진단에 따라, 보건국이 이동식 접종 시설을 대폭 늘리는 등,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기저기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논의를 거쳐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시점은 빠르면 올해 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4. 학생 비자 등 합법적인 방법으로 입국한 사람을 제외하고, 애당초 불법으로 입국한 사람은 임시로 체류 허가를 받았더라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는 연방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5.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 호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LA카운티 주택 중간 가격이 1년만에 무려 12만 달러 상승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 지난달 O/C 55 번 FWY에서 6살 소년을 총격으로 사망케 한 2명의 용의자가 사용한 총과 차량이 발견됐다. 용의자 신원도 밝혀졌는데, 그중 한명은 23살의 대만 출신 여성 윈 리로 알려졌다.

7.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햄’이 18년만에 처음으로 승인돼 수백만 치매 환자들에게 새 희망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치료증거가 불충분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8. 지난달 2일 볼티모어의 리쿼스토어에 침입해 점주인 60대 한인 자매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증오범죄와 살인 미수 등 22개 죄목으로 기소돼, 최고 종신형을 선고받게 됐다.

9. 바이든 행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위해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공급망 이슈를 해결하고 중국 등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추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오늘 발표한다.

10. 올해 멕시코 국경을 넘는 불법입국자가 1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과테말라에 도착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불법이민을 철저히 막겠다면서 미국에 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11. 오늘 아침 NYT, CNN, 블룸버그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사들과 백악관, 영국 정부의 홈페이지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일제히 다운됐다가 복구되는 일이 발생했다.

12.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비위 의혹이 드러난 우상호, 윤미향, 문진석 의원 등 12명 전원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된다.

13. 지난 달 송유관 회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자사 컴퓨터망을 공격한 해킹 세력 다크사이드에게 지불한 몸값 44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중 상당 부분을 FBI가 회수했다.

14. 어제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의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 수가 160여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수는 63명, 부상자 수는 100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15. 클리퍼스와 유타 재즈의 NBA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 시리즈 1차전이 오늘 저녁 7시 부터 TNT를 통해 중계된다. 한편 다저스는 오후 4시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릿츠와 1차전을 갖는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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