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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계속되는 오름세

김신우 기자 입력 05.16.2021 10:52 AM 수정 05.16.2021 11:31 AM 조회 2,693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1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21일 동안 연속 상승세에서 미미한 하락세 보인지 하루 만에 다시 올라 0.2센트 인상된 4달러 17센트로 나타났다

연속 오른 21일 동안 갤런당 평균 가격이 14.5센트 상승해지난 2019년 10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7센트, 한달 전보다는 18.3센트 각각 올랐다. 

1년 전에 비해서는 1달러 30.5센트가 뛰었는데특히 올해(2021년)들어서 지금까지 94센트가 뛰었다. 

오렌지 카운티도 오늘(16일) 0.3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13센트로 올라 LA카운티와 비슷하게 지난 2019년 10월21일 이후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동안 하루를 제외한 17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일주일 전보다는 2.6센트, 한달 전보다는 15.7센트 각각 올랐다. 

1년 전에 비해서는 1달러 29센트 상승해올해(2021년) 들어 92.5센트가 뛰면서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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