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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민 CA 주 상원의원, DMV 한국어 시험 폐지 철회 환영

이황 기자 입력 05.07.2021 06:03 PM 수정 05.07.2021 07:26 PM 조회 4,058
(사진 설명)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이 오늘(7일) LA한인회, 미겔 산티아고 CA주 53지구 하원의원과 함께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차량등록국 DMV의 한국어 포함 25개 언어로 된 운전면허 시험 폐지 계획을 강력 비난하며 상원 내에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LA한인회, 미겔 산티아고 CA 주 53지구 하원의원과 앞장서서 차량 등록국 DMV의 한국어 포함 25개 언어로 된 운전 면허 시험 폐지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해 온 데이브 민 CA 주 37지구 상원의원이 전면 백지화를 환영했다. 

데이브 민 CA 주 상원의원은 앞선 DMV 계획을 접한 직후 주 상원 내 앞선 문제를 공론화 했고 만일 DMV가 촉구에 응하지 않고 계획을 강행할 경우 강력한 대응으로 맞설 방침이었다. 

하지만 오늘(7일) 오후 3시 개빈 뉴섬 CA 주지사 측과의 협의 끝에 전면 백지화를 이끌어 냈다. 

데이브 민 CA 주 상원의원은 전면 백지화 발표 이후 성명을 통해 개빈 뉴섬 주지사의 결정을 환영 한다고 밝혔다. 

만일 DMV가 앞선 계획을 강행했다면 소수계 주민 다수의 합법적 운전 권리가 박탈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태계 커뮤니티를 향한 증오 범죄 근절 노력이 이어지는 도중 시행시 아시안을 포함한 소수계 커뮤니티가 막대한 피해를 입을뻔 했던 DMV결정을 백지화 한 개빈 뉴섬 주지사의 신속한 결정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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