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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05.2021 07:46 AM 조회 4,088
1. LA 카운티가 가장 낮은 옐로우 단계로 진입하면서 완전한 경제 재개방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행사와 파티 등 다수가 모일 것을 우려하며 철저한 위생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2.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백신접종 속도가 다소 떨어지자 “7월 4일 독립기념일까지 성인의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도록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3. SBA가 음식점과 캐더링, 빵집 등 팬데믹 속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요식 업체를 위한 무상 지원 프로그램 RRF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LA 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4.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어제 급반등 중인 경제의 과열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을 시사함에 따라 뉴욕증시가 출렁였으나, 이후 옐런 장관은 그런 뜻이 아니라며 수습에 나섰다.

5. 한인 청년 3만명을 포함한 드리머 270만명과 농장근로자 110만명을 구제하는 이민개혁법안들이 연방하원을 통과한데 이어, 연방상원에서도 최종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6. LA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해 펼쳤던 사업을 이어가면서, 상공회의소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7. SF에서 아시안 여성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아시안 증오 범죄가 또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어제 SF 미드마켓 지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4세 남성을 체포했다.

8. 지난 해 조 바이든 행정부 입각설이 제기됐었으나 거절했던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이번엔 인도 대사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대변인은 추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9.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의 외교 수장들이 오늘 아침 런던에서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각 협력을 재확인하면서,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관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10. 한편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일본 모테기 외무상이 그후 따로 첫 만남을 가지면서 사실상 중단된 한일 간 고위급 소통이 재개되는 분위기지만, 산적한 현안 해결에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11. 청와대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등 여권을 중심으로 다시 제기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별사면과 관련해 "기존 입장과 같다"며 말을 아꼈다.

12.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학 안 가는 청년에게 세계여행비 천만원’을, 이낙연 전 대표는 ‘징집된 군인이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 3천만원’ 지원을 각각 언급하면서 청년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13. 미국의 신생아 수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근 50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작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360만명으로 2019년의 375만명보다 4%가 줄었다.

14. 미국 남부 지역을 따라 엄청난 강풍과 폭우, 토네이도가 이어져 3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앨라배마에는 돌발 홍수가 일어나고, 텍사스에서 버지니아까지 수 많은 주택들이 파손됐다.

15. 작년의 렌트카 시장 붕괴, 신차 생산 문제로 공급이 줄고, 경기 부양책으로 수요가 늘어, 중고차 시장이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크게 뛰고 있어, 지금이 여분의 중고차 판매 최적기라는 지적이다.

16.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패했다. 첫 경기에선 클레이튼 커셔가 단 1이닝만에 4실점으로 강판되면서 7:1로 졌고, 두번째 경기에선 또 불펜이 무너지면서 4:3으로 역전패했다.

17. 클리퍼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105:100으로 이겨 3연패 후 첫승을 거두었다. 한편 내일 7시부터 시작되는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두 LA팀 대결에선 르브론 제임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된다.

18.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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