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소셜 미디어로 복귀했다.
FOX News 등 주요 메이저 언론들은 일제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직접 만든 SNS를 들고 소셜 미디어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5월4일) 저녁 새 Communication Platform을 Launching했다고 밝혔는데 캐치프레이즈가 ‘A place to speak freely and safely’다.
수개월전에 기존 소셜 미디어 업체들인 Twitter, Facebook에서 영구적으로 추방된 이후 자신의 SNS를 만들어 세상에 공개한 것이다.
새로운 트럼프 전 대통령의 SNS는www.DonaldJTrump.com/desk로 들어가면 ‘From the Desk of Donald J. Trump’라는 타이틀과 함께 구성돼 있다.
이 새로운 트러프 전 대통령 SNS에는 메시지와 Image, 영상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게시물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어제 저녁 이 SNS를 Launching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영상을 하나 올렸다.
지구가 회전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In a time of silence and lies’라는 글과 함께 영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새로운 SNS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이 트럼프 전 대통령 SNS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글이나 영상, Image 등을 올리면 Follower들이 이를 Twitter나 Facebook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지만 댓글과 같이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
그래서, 한 소셜 미디어 전문가는 일방통행식 SNS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Follower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규정했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공간” 캐치프레이즈
www.DonaldJTrump.com/desk, ‘트럼프 책상으로부터’
www.DonaldJTrump.com/desk, ‘트럼프 책상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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