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5월 4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5.04.2021 07:46 AM 조회 4,736
1. LA카운티의 ‘옐로우” 레벨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어제 월요일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일요일에 이어 단 한명도 없었고, 확진자는 313명에서 255명으로 줄었다.

2. LA시와 LA카운티내 대부분의 코로나19 접종소에선 예약을 하지않더라도 16살 이상 주민이라면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 한편 미 보건당국은 며칠내로 12-15살 청소년에게도 화이저 백신의 접종을 승인할 전망이다. 그러나 백신 부족에 시달리는 다른 국가들에서의 ‘백신 이기주의’ 논란 재발이 우려되고 있다.

4. CA주 전역의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주 정부 내 많은 정치인들이 20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지원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정치인들도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동참하고 나섰다.

5.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에게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달 2천달러씩 현금지원하라는 의회 청원에 2백만명 이상이 서명을 하자, 워싱턴 정치권의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6. IRS가 코로나 사태와 3차 현금지원금 지급이 겹치는 바람에, 연례 세금보고서 처리에서 심각한 적체와 지연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세금 환급이 3주는 보통이고 6주이상까지도 지연되고 있다.

7.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도 버지니아 주 노퍽에서 연설을 통해 부유층과 대기업이 "정당한 몫"을 내야한다면서, 자신이 추진해온 '부자 증세'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8. 아시안 증오 범죄가 끊임없이 재발하고 있다. 볼티모어에선 한인 여성이 운영하는 주류매장에 괴한이 침입해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뉴욕 맨해튼에선 2명의 대만 여성들이 망치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9. 현대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지난 해 동기보다 127% 증가한 150,994대의 차를 팔아 처음으로 15만대 판매 돌파를 기록하는 등,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10. 세계적인 부호이자 자선사업가로서 '모범부부' 이미지를 쌓아왔던 빌 게이츠 부부가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하자 이혼 사유와 1,305억 달러의 재산 분할 방법 등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 지난 일요일 미 전국의 공항이용객의 수가 160만 명을 돌파하면서 팬데믹 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2년 전보다는 35%나 적어 아직도 정상화는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2. 한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야당의 파상공세가 쏟아졌다. 특히 임혜숙 과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표적이 됐다.

13.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어젯밤 고가철도가 무너지면서 그 위를 지나던 지하철이 추락해 적어도 2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14. 미얀마에서 정체 불명의 폭발로 反군부 진영 인사 5명이 한꺼번에 숨지고, 반군 공격으로 군경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등 내전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15. 유럽이 이르면 관광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한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다시 국경을 열 수도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

16. 어제 시카고 컵스와의 1차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오늘 경기는 오전 11:20과 오후 4:40 더블 헤더로 치러진다. 한편 지난 토요일 경기 중 팔꿈치 부상을 당한 더스틴 메이는 결국 타미존 수술을 받게 됐다.

17. 르브론 제임스와 데니스 슈루더가 결장한 가운데, 앤소니 데이비스가 경기 마지막에 득점포를 이어가면서 레이커스가 강팀 덴버 너깃츠에게 93:89로 역전승하며 3연패후 첫승을 거두었다.

18. 날씨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