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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4달러 돌파 후에도 상승세 지속

박현경 기자 입력 04.20.2021 07:02 AM 조회 1,489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지난 주말 갤런당 4달러를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국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은 오늘(20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어제보다 0.2센트가 오른 갤런당 4달러 2센트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일요일 갤런당 4달러가 넘은 뒤 어제 0.5센트 오른데 이어 오늘도 소폭 상승한 것이다.

또한 지난 9일 가운데 8일 동안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 일요일 2019년 11월 16일 이후 처음 4달러를 넘은 뒤 오늘 2019년 11월 15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어제보다 0.8센트가 뛰며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가 갤런당 3달러 99센트를 기록해 2019년 11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앞서 남가주 자동차클럽은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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