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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부스터샷 여부, 여름 끝날 때나 가을 초입 결정"

박현경 기자 입력 04.18.2021 09:29 AM 조회 9,593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의 필요 여부에 대한 판단이여름 끝날 때쯤이나 가을 초입에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오늘(18일) NBC방송 인터뷰에서'부스터샷 권고 결정이 언제 내려질 것으로 보느냐,3상 시험 1년이 돼가는 여름 끝날 때쯤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고 답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어 "경험에 따른 나의 전망으로는부스터샷 필요 여부를 여름 끝날 때쯤,가을 시작할 때쯤 알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파우치 소장은 부스터샷의 필요 여부는제약사가 아닌 연방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보건당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이 부스터샷 결정을 내리게 되면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백신 수급이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비드 케슬러 미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대응 수석과학담당자는지난 15일 하원 청문회에서부스터샷 가능성과 관련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도 같은 날"백신을 맞은 사람이 1년 안에 세 번째 접종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파우치 소장은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의코로나19 백신 사용 재개 여부는CDC 자문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23일까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얀센 백신이) 그냥 취소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일정한 형태의 경고나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일정한 형태의 재개가 아니면 나는 매우 놀랄 것"이라고 했다.

미 보건당국은 지난 13일얀센 백신 접종자에게서 혈전 사례가 6건 나타났다며사용중단 권고를 내렸다.

하루 뒤 CDC 자문위가 소집됐지만얀센 백신 사용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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