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 19’ 접종이 2억 도스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미국에서 지금까지 약 2억 200만 도스가 접종됐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약 1억 8,500만 도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접종이 이뤄졌다.
CDC는 미국 전역에 공급된 백신 양이 2억 5,850만 도스에 달하고, 그렇게 공급된 백신 중 78%가 사람들에게 접종됐다고 전했다.
1주일 평균 하루 백신 접종 수치는 약 330만 도스에 달한다.
미국 전체 인구의 약 38.5%인 1억 2,800만여명의 사람들이 최소한 한번 이상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들은 미국 전체 인구의 24%인 8,100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했던 취임식 때부터 100일 이내에 2억 도스 접종이 현실화되려면 2억 1,800만 도스 접종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하루에 약 330만 도스가 접종되는 스피드를 감안하면 앞으로 1주일 정도 안팎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루에 330만 도스씩 접종 이뤄지고 있는 추세
미국 전체 인구 24%, 약 8,200만명 접종 완료
미국 전체 인구 24%, 약 8,200만명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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