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소방국이 지난 2일 LA 한인 식당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식사 서비스 전용 텐트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유력 여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LA소방국 방화 대태러 전담반(Los Angeles Fire Department Arson/Counter-Terrorism Section)은 지난 2일 900블락 사우스 벌몬 에비뉴에 위치한 한인 식당 소유의 야외 텐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웹사이트와 유투브 체널에 게재된 사진과 영상에는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여성 1명이 해당 식당 주차장 야외에 설치된 텐트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라디오코리아가 지난 2일 취재를 통해 확보한 사진에는 이 여성이 텐트옆에서 불을 붙이는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도 담겼었다.
LA소방국은 앞선 용의 여성를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가 있을 경우 방화 대테러 전담반(213 – 893 – 985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두 번째 사진(Credit : LAFD)
세 번째 사진 : 라디오코리아 보도국 자료 사진
세 번째 사진 : 라디오코리아 보도국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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