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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taples Center, 오늘 첫 관중 입장.. LAL-보스턴 셀틱스

주형석 기자 입력 04.15.2021 10:09 AM 조회 2,193
2020년 3월 이후 1년 1개월만에 관중 2,000명 허용
백신 접종 완료자, 72시간내 음성판정자만 입장
오늘(4월15일) LA Downtown에서는 CA가 ‘코로나 19’ 팬데믹 상태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NBA 경기에 관중들의 입장이 허용된다.

LA 카운티는 ‘코로나 19’ 주요 수치들이 지난 두달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오늘(4월15일)부터 실내행사에 사람들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늘 저녁 7시 Staples Center에서 열리는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 라이벌 매치가 CA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시작 이후 처음으로 관중들 입장이 허용되는 경기로 치러진다.

LA에 지난해(2020년) 3월19일 ‘Stay at Home’ Order가 내려진 이후 Staples Center에 사람들 입장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1년 1개월여만에 감격적인 입장 허용이다.

다만, 엄격한 제한속에서 관중 입장이 이뤄지는 것이어서 정상적인 상황에 비해 입장 관중수는 일부에 불과하다.

통상적으로 Staples Center에서 LA 레이커스 경기에는 약 18,997명의 관중들이 입장해 만원 상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데 오늘은 2,000명 정도만 입장할 것으로 LA 레이커스측은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실내행사 관련한 까다로운 가이드라인 내용에 따르면 백신 접종 완료자나 72시간 이내 ‘코로나 19’ 테스트 음성 판정자만이 입장할 수 있다.

여기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의미는 매우 엄격해서 화이자 바이오앤텍이나 모더나 백신 경우 2차 접종 이후 2주가 지나야 하고, Johnson & Johnson 백신 경우 싱글 접종 이후 2주나 지나야 한다.

CA 주 정부는 실내행사 관련해 입장하는 사람들 숫자를 전체 수용 인원의 35%로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LA 카운티 보건국은 CA 보다 더 엄격한 상황으로 Staples Center처럼 2만여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형 행사장 경우 총 수용 인원의 25% 이내로 관중들 숫자를 제한하고 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서 실내행사 주최측이 백신 접종이나 ‘코로나 19’ 테스트 음성판정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 서류 등의 증거 제출을 요구하지 않으면 전체 수용 인원의 10%까지만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오늘 Staples Center에는 총 수용 인원의 10%인 2,000명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 인원이 입장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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