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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재정악화 미국인 15%/OC 소비자 신뢰지수↑/'주택시장 언제 붕괴?' 구글검색 급증

박현경 기자 입력 04.13.2021 10:11 AM 수정 04.13.2021 01:08 PM 조회 4,397
​*팬데믹 기간 재정상황이 나빠진 미국인은 10명 가운데 1,2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다시 올랐다는 새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최근 구글 검색 엔진에는 주택 시장이 언제 붕괴될지를 묻는 검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박현경 기자!

1. 팬데믹 기간 재정 상황이 나빠진 미국인이 생각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죠?

네, 지금까지 보면, 대개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팬데믹으로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나오고 그렇게 알려졌는데요.

실제로는 3천 8백만명 정도만이 팬데믹 기간 저쟁 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미국인 15% 수준입니다.

이건 AP통신과 NORC 센터가 최근 실시해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그런데요.  

조사는 지난2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성인 2천 374명을 대상으로 했고 오차범위는 +/- 2.9%포인트입니다.



2. 그렇다면 미국인 15%만이 코로나19로 재정 상황이 이전보다 나빠지고 나머지 85%는 괜찮다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과반은 재정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55%가 현재 재정 상황이 1년 전과 거의 같다고 답했고 나머지 30%는 오히려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정 상황이 나빠진 그 15%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안그래도 저소득층에 해당했던 이들이 더 빈곤해졌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연방 기준 빈곤선 이하에 해당하는 주민들 가운데 29%가 지난해 그들의 개인 재정이 나빠졌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재정 구멍이 더 깊어졌다고 말했고, 지난 석달치 bill을 지불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했습니다.



3.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그 외 경기부양체크 소비와 저축한 주민 비율 등도 알아봤죠?

네, household, 가구로 봤을때 3분의 1 정도가 경기부양 체크를 빚 갚은 데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전체 25%는 소비를 했고, 소비한 나머지는 저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석달 동안 저축할 수 있었다는 사람들도 전체 과반으로 나왔는데요.

52%가 지난 3개월간 대부분 저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축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더 쓰지도 않은 even, 본전인 미국인은 37%였습니다.

Bill을 지불하지 못할 정도는 10% 있었습니다.



4. 그런데 이를 빈곤선 이하로 살펴보면, 또 비율이 크게 달라진다구요?

네, 빈곤선 이하 주민 중 29%가 허덕여 빚을 졌고 16%만 저축했습니다.

그리고 인종별로도 나눠 알아봤는데, 백인의 경우 57%가 최근에 돈을 저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히스패닉은 47%, 흑인은 39%에 그쳤습니다.

반면 bill 내기 어렵다고 말한 흑인과 히스패닉은 백인에 비해 두 배에 달했습니다.



5. 다음 소식입니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경제가 벌써 활성화될 조짐이 일고 있죠?

네, 채프먼 대학이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소비자 신뢰지수가 팬데믹 이전으로 치솟았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더니 이처럼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났는데요.

CA주 공중보건 위험등급에서 오렌지 등급에 속하면서 더 많은 비즈니스들이 더 활짝 영업하고 있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하며 한층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지난 1분기 조사에서 내년에 미 비즈니스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본 응답이 56% 늘어났습니다.

각 가구의 비즈니스 조건 지수도 현재 54% 개선됐으며 비즈니스 조건에 대한 감정, 정서 지수도 1년 전에 비해 322% 치솟은 것으로 나옵니다.

지난해 급격하게 하락했던 지수들이 올초 새로운 기록을 세울 정도로 뛴 것인데요.

비즈니스 업주들은 확실히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고 팬데믹 기간 급격히 줄었던 매출이 다시 오르는 것을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6. 마지막 소식입니다.   구글에 그렇게 주택 시장이 언제 붕괴되느냐는 검색이 늘어났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 구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 검색엔진에 “When is the housing market going to crash?”라는 질문 검색이 무려 2천 450% 급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왜 아직도 주택 시장이 이렇게 hot한 것인지에 관한 검색도 두배나 늘어났습니다.

이는 그만큼 주택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이달초 판매된 주택 42%는 매물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이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높은 비율입니다.

또다른 부동산 정보업체, 코어로직도 지난 2월 기준 주택 가격은 평균 10.4% 상승한 걸로 나오는데 이건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입니다.

그러자 주택 시장에 버블이 있다면 언제 그 버블이 무너질지 궁금해하는 미국인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어로직의 프랭크 노테프트 수석 경제학자는 솔직히 이런 주택 가격 상승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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