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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투수 트레버 바우어, 부정투구 의혹

주형석 기자 입력 04.09.2021 07:29 AM 조회 6,443
트레버 바우어(30)가 던진 공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부정 투구 의혹이 제기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The Athletic’은 소식통들 말을 인용해 MLB 사무국 관계자들이 트레버 바우어의 공을 점검하고 있는데 그 결과, 공에 눈에 띄는 흔적이 보였고, 공이 끈적끈적했다고 전했다.

MLB 심판진은 지난 7일 Oakland Coliseum에서 열린 LAD와 Oakland 어슬레틱스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트레버 바우어가 마운드에서 던진 공을 회수해 규정을 위반하는 이물질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MLB 심판진은 트레버 바우어의 1회말 투구 후 공을 수거했다.

2021년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미 MLB 사무국은 각 구단에 메모를 보내 경기에 사용된 공을 회수해 검사하고 이물질 등을 이용하는 부정투구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전달했다.

그리고, 그러한 방침에 따라 이번에 조사를 한 것이다.

이에 대해 트레버 바우어는 공에서 부정 물질이 나왔다고 해서 투수가 그 물질을 사용했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투수의 글러브나 포수의 글러브와 가슴보호대, 3루수의 글러브에서 묻었는지 어떻게 정확히 알아낼 것이냐며 파울 공에는 타자가 방망이에 묻힌 타르가 묻었을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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