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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고공공행진 이어가..LA 갤런당 $3.80

박현경 기자 입력 03.07.2021 09:37 AM 수정 03.07.2021 10:00 AM 조회 5,554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6일)보다 1.8센트 오른 갤런당 3달러 80센트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3일 이후 최고가다.

LA한인타운 일부 주유소에서는 갤런당 4달러를 훌쩍 넘는 가격을 볼 수 있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47일 가운데 하루를 제외한 나머지 46일간 총 46센트가 상승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어제보다 1.8센트가 오른 갤런당 3달러 79센트다.

이는 2019년 11월 27일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61일 중 역시 하루를 제외한 60일간 57.2센트가 치솟았으며 27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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