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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CA주지사, 대면 수업 재개 위한 66억 달러 지원안 서명

이황 기자 입력 03.05.2021 04:00 PM 수정 03.05.2021 04:01 PM 조회 3,955
CA 주에서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66억 달러의 지원 예산이 투입된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5일) 화상 미팅 전용 앱인 Zoom을 통해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66억 달러 규모의 지원 예산안에 최종 서명했다.

뉴섬 주지사는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 진행했던 입법부와의 논의 과정을 되짚는 듯 현 시점은 안전한 상태에서 다시 오픈 할 때라고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의 최종 서명으로 코로나19 사태속 재정난에 직면한 학교들을 위해20억 달러가 우선 배정될 전망이다.

나머지 46억 달러는 대면 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업을 따라잡기 힘들어했던 학생들과, 학교 상담 및 수업들을 위해 지원된다.

이 지원금을 받는 모든 학교들은 배정 받는 예산의 85% 이상을 대면수업 재개를 위한 용도로 사용해야한다.

CA주 학교들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오는15일까지 대면수업 계획에 대해 보고해야한다.

이 보고에는 초등학교들의 경우 모든 학년, 중학교와 고등학교들은 최소 한 학년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야한다.

신청 학교가 다음달(4월) 1일 대면 수업을 시작하지않고 온라인 수업을 지속할 경우 지원금은 매일 1%씩 삭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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