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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고 블랙박스 수거에 수색영장 발부돼

주형석 기자 입력 03.03.2021 07:45 AM 조회 11,889
최근 중상을 입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사고 관련해 경찰이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법원으로부터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사고 차량인 현대 제네시스 GV80 SUV 블랙박스 자료 수거에 나섰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에 발부된 블랙박스 수색영장이 타이거 우즈 차량사고에 대해 이뤄지고 있는 수사의 일부라고 했다.

이번 사고 수사의 담당자인 존 슈오렉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는 범죄가 관계돼 사고가 일어난 것인지 여부를 가리고 있다면서 지금까지는 단독으로 충돌한 차량사고로 알려졌지만 다른 차량이 부딪혔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존 슈오렉 Deputy는 누군가 운전중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순간적으로 한 눈을 파는 행동을 하다가 타이거 우즈 차량에 부딪혔을 수 있고 그것이 큰 사고의 원인을 제공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번에 조사를 거쳐서 범죄가 일어난 증거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일반적인 교통사고가 될 것이고 수사는 종료된다는 것이 LA 카운티 셰리프국 입장이다.

이번 수색영장 발부가 타이거 우즈에 대한 조사가 아니라는 점을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명확하게 강조했다.

타이거 우즈는 그동안 LA 셰리프국 조사에 협조적이었고 음주, 약물 등의 흔적이 없었기 때문에 조사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