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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02.2021 07:45 AM 조회 18,610
1. 코로나19 수치 급감으로 LA 카운티는 앞으로 3~4 주, O/C는 이번 주부터 한 단계 내려간 ‘레드’ 단계로의 이동 가능성이 커지면서, 음식점, 극장, Gym 등의 실내 영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 한편 CDC는 전국적으로 지난 주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전주보다 각각 2%이상 증가하는 등, 관련 수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면서 그간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3. LA통합 교육구는 다음 주말까지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러나 5-6주가 걸리는 최대 면역력을 얻기 위해 4월 9일로 예정된 학교 리오픈 일정은 4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4. 개빈 뉴섬 CA 주지사와 민주당 주의회 지도자들은 킨더가튼부터 2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의 대면수업을 4월1일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주내 각 교육구에 20 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5.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되면서 4월부터는 백신 공급이 원활해져 접종 대상자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현재는 공급이 크게 부족하지만 4월부턴 수요가 부족해진다는 지적이다.  

6. 효능이 낮은 코로나19 백신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빠르게 접종하는 게 코로나19 확진자나 중증 환자, 사망자 등 희생자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반드시 두번 맞아야한다고 재확인했다. 2차 접종을 뒤로 미루고 더 많은 이에게 보호막을 제공하자는 '1회 접종론'에 다시 선을 그었다.

8. LA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코로나19 검사가 어제부터 본격 시작됐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검사는 15분 내 결과가 확인되고 양성 판정자는 항체 혈액 검사까지 받을 수 있다.

9. 하버드대 학부생회도 만장일치로 파문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교수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학부생 위원회는 한인유학생회 청원을 받아들여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고 사과하라는 성명을 냈다.

10. 지난해 12월 LA카운티 검사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이 피해자보다 범죄자들을 옹호하는 형사사법 개혁을 추진해왔다는 이유로 3개월만에 리콜 위기에 직면했다.

11. 1조 9천억달러의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연방상원에서도 진통끝에 가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저임금 인상때문에 최종 확정은 한주늦은 12일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를 넘었고 민주당도 1월보다 7%p상승한 5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년전 같은 기관 조사에서 48%의 지지를 받았었다.

13. 바이든 행정부의 첫 유엔대사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대사는 북한이 세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원칙에 입각한 외교'를 강조하며 비핵화를 계속 압박해 가겠다고 밝혔다.

1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차기 대선에 출마한다면 공화당 내 누구도 적수가 안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으나, 아직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5. 미얀마 경찰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향해 처음에 최루탄과 고무탄을 쏘다가 또다시 실탄을 발포해 3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6. 새로 영입된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가 2이닝, 토니 곤솔린, 켄리 잰슨, 불레이크 트라이넨, 빅터 곤잘레스가 각각 1이닝씩 무실점 호투하면서 다저스가 록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0:0으로 대승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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