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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구호 잇따라 나온다 ‘현금 1400달러, 실업수당 400달러, 자녀 월 300달러’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2.19.2021 01:51 PM 수정 02.19.2021 06:26 PM 조회 24,249
26일까지 하원 확실, 잘하면 상원도 승인, 3월 첫째주 바이든 서명발효
3월 초 부터 1400달러 입금, 8월말까지 실업수당 400달러, 7월부터 자녀 매달지원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거의 마무리돼 1인당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과 연방실업수당 주당 400 달러씩 8월말까지 제공, 부양자녀 월 250달러내지 300달러 지원 등이 잇따라 나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연방하원에선 이번주 예산위원회가 9개 상임위원회들이 승인한 코로나 구호 패키지들을 하나의 법안으 로 통합한후 26일까지는 하원 본회의는 확실하고 잘하면 상원에서도 최종 승인할 것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시사하고 있다

트럼프 임기말 9000억달러에 비해 두배이상 늘어나는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미국구조계획이 민주당 지도부 법안으로 만들어져 내주 의회통과, 3월 첫째주 대통령 서명과 시행착수할 수순을 밟고 있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상하원의원들, 업계와 노동계, 주지사들과 시장들에게 “어떤 방안이 불필요하다며 반대하는지를 묻고 반드시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담았다”며 획기적인 지원이 임박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연방하원에선 예산위원회에서 9개 상임위원회들이 만들어 가결한 코로나 구호 패키지 부분법안들을 하나의 매머드 법안으로 통합시킨후 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표결일정을 잡는대로 22일부터 26일 사이에 본회의에서 가결해 상원에 넘길 것으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예고해 놓고 있다

연방상원은 탄핵재판이 끝남에 따라 22일부터 바이든 패키지에 촛점을 맞추고 하원가결법안이 나오는 즉시 그대로 표결처리해 최종 승인해 대통령에게 보낼 채비를 하고 있다

연방상원에선 50대 50으로 반분돼 있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로 최종 승인할 수 있는데 민주당 상원의원들 중에 조 맨신, 키르스텐 시네마 상원의원 등 2명이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고 있어 사전 입장조율을 필요로 하고 있다

26일까지 3차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3월 1일 서명발효시키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럴 경우 첫째 미국민 1억 7000만명에게 1400달러씩 제공하는 현금지원금이 이르면 3월 8일, 늦어도 3월 15일이 시작되는 주간에는 은행계좌에 입금될 것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2019년 또는 2020년 세금보고에서 연조정소득(AGI)이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이면 개인 1400달러, 부부 2800달러, 나이불문 모든 부양자녀 1400달러, 4인가정일 경우5600달러, 5인 가정이면 7000달러씩 받게 된다

개인 10만, 부부 20만달러 이상이면 제외되고 그 사이는 소득에 따라 현금지원이 줄어들게 되는 페이스 아웃이 적용된다

둘째 3월 14일에 끝나는 연방실업수당은 3월 15일부터 주당 400달러로 오르고 8월 29일까지 제공 된다.

당초 바이든 계획에서는 9월말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하원법안에서는 8월 29일까지 시행하는 것으로 한달 단축됐다

셋째 렌트비와 유틸리티 2차 보조금으로 191억달러, 주택 모기지 지원금으로 100억달러 등 300억달러 가 지역정부를 통해 제공된다

넷째 부양자녀 택스 크레딧이 5세까지는 연 3600달러, 6세에서 17세까지는 연 3000달러로 대폭 오르 고 7월부터 1년동안 매달 250달러 내지 300달러씩 부모 계좌에 입금시켜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