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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CEO “백신 접종 예약 앱 Othena 많이 개선됐다”

박현경 기자 입력 01.28.2021 05:54 AM 수정 01.28.2021 08:28 AM 조회 5,291
OC 수퍼바이저들이 백신 접종 예약 앱과 웹사이트 Othena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한 바로 다음날 프랭크 킴 OC CEO는 프로그램이 훨씬 많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프랭크 킴 CEO는 어제(27일) Othena가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주민들이 지쳐가는 것을 알지만 대중으로부터 들려오는 기술적인 문제 상당수는 비밀번호를 잊었다거나 자신의 차례가 언제 될지 등의 궁금증이었다고 프랭크 킴 CEO는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Othena에 지금까지 48만 4천 170명이 등록한 가운데 7만 9천 291명이 접종했고 8만 9천 957명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등록한 주민들 가운데 4분의 1이 75살 이상 주민들이고 65%는 65살 이상 주민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프랭크 킴 CEO는 거의 50만명 가까운 주민들이 등록해 자신의 차례를 대기 중으로, 지쳐가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최대한 빨리 백신을 맞으려는 주민들의 관심은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신 할당양이 늘어나면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며 좀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줄 것을 프랭크 킴 CEO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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