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속 LA 한인타운 한 사우나에서 70대 한인 남성이 사망했다.
LAPD는 올해 72살 한인이 오늘(27일) 오전 9시 13분 3600 블락 웨스트 6가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LAPD는 익사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인을 조사중이다.
<녹취 _ LAPD PIO>
이런 가운데 LA 카운티 검시국은 숨진 한인 남성이 올해 72살 박 기홍(Joseph Kee Hong Park)씨 라고 확인했다.
이 사우나는 코로나19 사태속 지난해(2020년) 6월부터 영업해왔고 샤워를 허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명확히 코로나19 위생 지침을 준수해 왔는지에 대한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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