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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사망 제외 모든 수치 ‘급하락세’ 지속

주형석 기자 입력 01.27.2021 05:13 AM 조회 10,521
LA 지역 ‘코로나 19’ 관련 주요 수치들이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 19’ 통계 수치를 발표하며 어제(1월26일) 신규 감염이 5,927명이라고 밝혔다.

병원 입원환자 숫자는 6,213명으로 나타났고 중환자실에는 1,551명 환자들이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감염과 병원 입원환자 숫자, 중환자실 환자 숫자 등은 최근에 들어서 가장 낮은 수치일 정도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이 달(1월) 들어서 눈에 띄게 ‘코로나 19’ 수치가 급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인정했다.

이 달 초만해도 신규 감염이 하루 평균 15,000여명에 달했는데 20여일 정도, 약 3주가 지나면서 7,000명대까지 내려갔고 어제(1월26일)는 5,927명으로 5,000명대에 진입했다.

일일 병원 입원환자 숫자도 이 달초 8,000명대였지만 어제는 6,213명으로 6,000명대 초반으로 나타나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5,000명대로 내려갈 수 있을 전망이다.

LA 카운티에서 유일하게 내려가지 않고 있는 것은 사망자 숫자다.

LA에서 지난주 일일 사망자 숫자가 평균 213명에 달했는데 어제 사망자 숫자는 291명으로 지난주 평균치보다 훨씬 더 높았다.

사망자 숫자는 병원 입원환자들이나 중환자실 환자들이 중증으로 발전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병원 입원환자 숫자와 중환자실 숫자가 더 내려가기 전까지는 신규감염 하락세와 관계없이 사망자 숫자가 당분간 높게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