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통합 교육구가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코로나19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이는 LA 카운티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첫 접종이다.
로버트 가르시아(Robert Garcia) 롱비치 시장은 교사들이 롱비치에 위치한 오락 및 컨벤션 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예정이라고 어제(24일) 밝혔다.
단,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접종받을 수 있는 교사 수는 한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교사들의 백신 접종이 학교 캠퍼스의 안전한 재개를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체 보건국을 운영중인 롱비치 시 등을 제외한 LA카운티는 코로나19백신 부족 등을 이유로 접종 대상을 의료계 종사자와 65살 이상 주민으로 제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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