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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전하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시대

연합뉴스 입력 01.25.2021 10:58 AM 조회 3,369
EBS '다큐프라임- 포스트 코로나' 오늘 밤 첫 방송
EBS 1TV '다큐프라임- 포스트 코로나'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BS 1TV '다큐프라임'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회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세계를 다룬 '포스트 코로나'를 방송한다.

배우 유연석이 진행을 맡아 코로나19 속 사회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생각과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세계 곳곳의 현장을 전달한다.

1부 '잃어버린 일상을 찾아서'(1월 25일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진 못했지만 달라진 환경 속에서 랜선 마라톤, 랜선 여행 등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나가는 인간의 창조적 힘을 조명한다.

2부 '당신과 나의 차이'(26일)에서는 감염자들의 인터뷰를, 3부 '새로운 국가의 탄생'(27일)에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개인의 동선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고, 재난지원금이라는 보편적 복지를 내세우는 국가의 새로운 모습을 전한다.

4부 '3천만 년 전의 유전자'(2월 1일)는 인류가 등장한 이후 지속돼 온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5부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평등해질까?'(2일)에서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바이러스의 특성을 파헤친다.

마지막 6부 '가상시나리오 X'(3일)에서는 2013년 일부 정부 전문가가 제시한 한국형 바이러스 대유행 시나리오 'X이벤트'와 미국의 가상 시나리오 '이벤트 201'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으로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다룬다.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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