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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지난달 ‘코로나 19’로 52,000개 일자리 사라져

주형석 기자 입력 01.23.2021 08:54 AM 조회 6,097
CA 주가 ‘코로나 19’로 인해 받고 있는 경제적 타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고용지표로 나타났다.

CA 고용개발국, EDD는 지난달(12월) 지역내 일자리가 모두 52,000개가 사라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CA EDD는 지난달 사라진 52,000개 일자리들이 이번에 ‘코로나 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요식업과 숙박업 등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CA 주의 지난달(12월) 실업율은 9%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실업율이 상승했다.

수치상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분야는 레저와 숙박업계로 117,000개 일자리가 사라졌다.

레저와 숙박업계에서 사라진 거의 대부분 일자리들은 고객 접대와 음식 제공 서비스 등으로 나타났는데 사라진 전체 일자리 숫자의 무려 80%에 달했다.

이 들 레저와 숙박업, 요식업 등은 ‘코로나 19’ 확산과 그로인한 CA 주의 행정명령 강화로 결정적 타격을 받았다.

CA는 11월에 5,200개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한 달만에 그 10배에 달하는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다.

반면 지난달(12월) 선전한 분야는 건설업으로 31,600개 일자리가 새롭게 더해진 것으로 나타났고 Professional Service와 Business Service 직종에서 30,000개의 일자리들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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