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장 “일 못하는 식당 직원에게 $800 지급한다”

LA시가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행정명령으로

일을 하지 못하며 경제적 타격을 입은 식당 직원들에게

800달러를 지급한다.

 

LA카운티에서는 3주간 식당에서 식사 서비스가 금지된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오늘(2일) 저녁 이같은 현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가세티 시장 발표에 따르면

비영리 ‘Mayor’s Fund for Los Angel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LA시는

‘Secure Emergency Relief for Vulnerable Employees’(SERVE) 프로그램을 통해

요식업계 근로자 4천명에게 각각 800달러를 한 차례 지원한다.

 

프로그램 수혜 대상은

식당이나 푸드 스탠드, 브루어리와 와이너리 그리고 바 등에서 일한

18살 이상 LA시 거주민으로

지난해 연소득이 5만 8천 450달러 이하여야 한다.

 

또 펜데믹으로 인해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일자리를 유지하더라도 올해 소득이 50% 이상 줄었다면

수혜 대상이 된다.

 

SERVE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일 다음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일 금요일 자정까지

311에 전화하거나 관련 웹사이트(https://corona-virus.la/SERVE)에서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만약 신청자가 4천명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수혜자를 무작위 선정하게 되는데,

선착순이 아닌 만큼 서두를 것 없이

신청 기간 안에만 신청하면 된다.

 

가세티 시장은 SERVE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이

가장 취약하고 우리에게 소중한 근로자들에게

생명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