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캐스터 지역에서는 추수감사절인 어제(26일) DUI로 의심되는 차량이 사고를 낸 후 도주하다 또 사고를 일으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21분 시에라 하이웨이와 애비뉴 J에서 첫 번째 사고가 났다.
사고를 낸 여성 운전자는 사고 직후 도주했고, 피해 차량은 용의차량을 쫓아가며 셰리프국에 신고했다.
이 때 용의차량은 20가 이스트와 애비뉴 J-8에서 빨간불 신호를 무시한채 달렸고 또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올해 65살 데브라 바버가 숨졌고, 이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동승자 3명이 머리 부상을 당하는 등 심하게 다쳤다.
뺑소니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DUI와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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