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야외 영업 허용 패사디나 식당들 붐벼

LA카운티에서는 식당들의 야외 영업이 중단되면서 

추수감사절인 어제(26일) 투고와 배달을 제외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풍경은 볼 수 없었다.

 

물론 터키 대신 치킨을 사먹는 한인들이 많은 만큼 

LA한인타운의 치킨 전문점에는 투고와 배달 주문이 밀렸고, 

일부 다른 식당들에도 투고, 배달 손님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식당 야외에 설치된 대형 천막 안은 텅 비었다. 

 

반면 LA카운티에 속하지만 자체 보건국이 있어

LA카운티와는 별도로 식당 야외영업을 허용한 패사디나에서는

어제 식당들이 붐비는 모습이었다.

 

패사디나 식당들은 야외에서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 메뉴를 제공했고,

이에 상당수 주민들이 식당을 찾아 야외에서 추수감사절 저녁을 즐겼다.

 

LA에서 외식하기 힘들어지자

수마일을 운전해 패사디나 식당을 찾은 손님들도 있었다.

 

이들은 LA 식당들의 야외 식사 영업 금지를 반대하고

식당들을 지원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런가하면 LA 식당 야외영업 금지 조치가 이뤄지는 3주간

오렌지카운티 식당들이 붐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ABC7은 LA 접경 지역의 오렌지카운티 식당을 찾는 

LA 지역 주민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난 24일 보도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