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던 미시간 주가 바이든의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
미시간 주 개표참관인위원회는 오늘(23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로 나온 개표 결과 인증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통과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속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와 미시간 주 공화당은 지난 21일 미시간 주 개표참관인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개표 결과 감사가 필요하다면서 인증을 2주 늦춰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주 정부 측은 주법상 결과 인증 전에는 감사를 허용할 수 없다고 했었다.
앞서 경합주 중 조지아 주도 지난 20일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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