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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선토론 사회자, SNS에서 호평 잇따라

주형석 기자 입력 10.24.2020 07:41 AM 조회 4,839
대선후보 2차 TV 토론의 사회자에 대해 소셜 미디어상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英 BBC는 대선후보 2차 토론 사회자, Kristen Welker가 SNS상에서 이번 토론의 ‘Clear Winner’로 꼽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대선토론 이후 지금까지 125,000개 이상 트윗이 Kristen Welker에 찬사를 보내는 내용이었다.

BBC는 소셜 미디어, SNS 여론를 믿을만하다고 본다면 이번 마지막 대선후보 토론에서 유일한 승자를 Kristen Welker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SNS에서는 마지막 대선후보 토론이 끝나고 Kristen Welker가 토론 사회자로서 최상의 모습을 보였다는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Kristen Welker는 두 후보들이 시간을 지키며 발언하도록 적절하게 통제하는 역량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44살의 Kristen Welker는 Pennsylvania 주 Philadelphia 출신으로 1998년 하바드 대학을 졸업한 후 NBC에 입사했다.

이후 2011년 백악관 출입기자를 지냈고 지금은 NBC 주말 프로그램 ‘Weekend Today’ 앵커를 맡고 있다.

Kristen Welker는 흑인 여성으로는 1992년 ABC 캐롤 심슨 이후 사상 두번째로 대선후보 토론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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