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9월 24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9.24.2020 11:12 AM 수정 09.24.2020 01:45 PM 조회 5,156
2020 연방센서스 인구조사가 오는 30일 마감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전국 6백만 가구 이상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기준 전국의 인구조사 응답률은 95.4%다.

센서스국은 당신의 10분이 지역사회의 10년을 좌우하게될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인구조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각 주 연방하원 의석수가 결정되고, 복지와 공공 인프라, 교육 등 여러 분야의 연방기금 지원 금액이 확정된다.

또 센서스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인구 조사원들이 휴대전화나 집 전화로 무응답 가구에 연락하고있다며, 전화를 받아 응답해달라고 강조했다.

다만, 조사원들은 소셜넘버, 계좌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절대 묻지 않는다.

아직까지 인구조사에 응하지 않은 주민들은 온라인(2020census.gov), 전화(844-392-2020)를 통해 한국어로 참여할 수 있다.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이 관할하는 한인타운내 웨스턴 애비뉴 일부 구간에서  보도 미화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웨스턴 애비뉴와 1가 교차로에는 알록달록한 벤치와 테이블, 버스 정류장이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월 연방하원 48지구 결선에 진출한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 위원장이 지역 경찰들의 공식 지지를 이끌어냈다.

미셸 박 스틸 후보 사무실은 어제(23일)  지역구내 헌팅턴 비치 경찰협회와 뉴포트 비치 경찰협회가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앞서 돈 바네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장이 지역사회 치안 강화에 힘쓰고있는 미셸 박 스틸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브레아 시와 한국 경기도 남양주 시가 지난 22일 오후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했다.

이번 협약을 중재한 브레아 자매도시협회 관계자들과 박경재 LA총영사도 화상으로 참석했다.

브레아 시는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연결하는 교통 요지로, 다국적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해있어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브레아 시는 지난 2011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안성 시와도 꾸준히 교류하고있다.



부에나팍 코리안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캘리포니아 주 상원 29지구 올해의 비영리단체상’을 수상했다.

링링 챙 주 상원의원은 코리안복지센터가 코로나19 팬데믹 속 청소년과 시니어를 포함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45년간 커뮤니티의 주요 자산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월드옥타가 한국수산회와 함께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6개국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천 3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국 수산물 기업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월드옥타가 운영하는 ‘옥타몰’(www.oktamall.com)에 수산물 전시관도 개설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