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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체 가동률 최고치에 재고량 증가에도 남가주 개솔린 가격 정체

이황 기자 입력 09.20.2020 10:17 AM 수정 09.20.2020 10:19 AM 조회 5,184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정체된 모양세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20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9일) 와 동일한 3달러 21센트로 나타났다. 

8일 연속 0.2센트 이하로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하락폭은 미미해 가격 변동이 거의 정체된 상황이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1센트 오른 갤런당 3달러 19센트로 집계됐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제프리 스프링 공보관은 서부 해안 정유 업체 가동률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개솔린 재고량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가격은 하락해야하지만 지역 주유소들이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격 인하를 꺼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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