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OC, 리버사이드 카운티 ‘식당내 식사’ 재개

문지혜 기자 입력 05.24.2020 10:30 AM 수정 05.24.2020 11:57 AM 조회 20,293
Credit: CBS Los Angeles
오렌지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내 식당들이 Stay at home 명령이 내려진지 수개월여만에 다시 손님을 맞을 수 있게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어제(23일)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요청을 승인해 식당 내 식사와 쇼핑센터 방문을 허가했다.

다만 테이블 거리 6피트 간격 유지, 종업원의 페이스 쉴드 또는 마스크 착용 등 몇가지 지침을 따라야한다.

하지만 미용실과 바, 클럽, 실내 체육시설, 극장 등은 여전히 폐쇄된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캐런 스피겔 수퍼바이저는 모든 비즈니스는 매우 중요하며, 그들이 안전하고 책임감있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식당 업주들은 수용 가능한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터스틴 지역에서 ‘착 키친’(Chaak Kitchen)을 운영하는 에드 패트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고, 정상으로 돌아가고싶어한다고 호응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재 로스 레스토랑(Law’s Restaurant)은 식당 내부와 야외 패티오 2곳을 오픈하자마자 긴 줄이 늘어섰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