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서 이번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천 명씩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LA카운티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어제(5일) 다가오는 주부터 믿기 어려울 정도의 확진자 증가세를 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퍼레어 국장은 지난주 하루 평균 500명의 환자가 늘었는데 이번주는 하루 천 명씩 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다름아닌 코로나19 검사가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퍼레어 국장은 빠른 시일 안에 하루 만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검사 받은 전체 주민 약 10%가 양성판정을 받는 만큼 이런 계산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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