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도 의료 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확진자를 돌보는 의료진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 차원의 마스크 생산과 지원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활동중인 로터리 클럽은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제작 활동에 돌입했다.
로터리 클럽 맴버들은 어제(4일) 애너하임 호텔에 모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위생 지침아래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목표는 3만 여장이다.
클럽 맴버들은 일반 주민들이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도울수 있는 길은 마스크를 포함한 의료 장비 지원이라며 지속적인 제작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터리 클럽은 다음 주말에도
마스크 제작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Credit :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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