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서
두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22년차 베테랑 경찰, 데이빗 워크스만(David Werksman)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다고 오늘(3일) 밝혔다.
워크스만은 코로나19로 숨진 15년차 베테랑 경찰 테렐 영이 사망한 당일인 어제(2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워크스만은 모친 장례식을 진행하던 수 주 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독감 증세를 보인 워크스만은 한 주 전 호흡 부전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결국 숨졌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일부 경찰들이 워크스만과 접촉했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현재까지 49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Credit : Riverside County Sheriff's D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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