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북가주 샌타로사 북쪽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10시 34분 샌타로사로부터 22마일, 힐즈버그로부터 13마일, 클리어레이크로부터 10마일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진도 3.7의 지진이 일어났다.
당초 지진 규모는 3.5로 발표됐지만, 이후 3.7로 상향조정됐다.
지난 열흘 동안 이 일대서 규모 3.0이상의 지진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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