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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

주형석 기자 입력 02.22.2020 07:19 AM 조회 2,281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 19’ 확산 사태 관련해 최근 한국에서 확진자들 숫자가 급증하는 것에 주목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번 ‘코로나 19’ 사태 발원지 중국과 일본 크루즈선 ‘Diamond Princess’를 제외하면 한국이 확진자들 숫자가 가장 많아졌다고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갑자기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역학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비 브리앙 WHO 글로벌 전염위험준비 국장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현재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비 브리앙 WHO 글로벌 전염위험준비 국장은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면서 적절하게 조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WHO는 한국을 주시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관심도 잃지 않고 있는데 WHO 국제 전문가팀이 후베이성 우한으로 이동해 ‘코로나19’ 발병 원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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