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검시소가 코비 브라이언트가 숨진 헬리콥터 사고 현장에서 시신 회수 작업에 나섰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어젯밤(26일) 시신 회수를 위한 전문팀을 꾸렸다며 시신을 운송할 대형 냉동 차량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이어 사고 현장의 컨디션 등을 고려할 때 시신 회수에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너무 많은 방문객들이 사고 현장을 찾으려해 인근 도로를 폐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어제 오전 9시 47분 칼라바사스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사고로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13살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 등 모두 9명이 숨졌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