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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1.23.2020 01:48 PM 수정 03.23.2020 10:09 AM 조회 2,448
LA한인상공회의소는 ‘특별계좌’(Special Account) 기금의 운용방식을 바꿔 한인은행 주식을 분산 매입할 방침이다.

상의는 지난 21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투표했다.

총 50만 6천 991달러 72센트 중 45만 달러로 나스닥 상장 남가주 한인은행 4곳의 주식을 매수하고, 나머지(5만 6천 991달러 72센트)는 머니마켓에 유치하게된다.

주식 투자는 은행 규모에 따라 뱅크오브호프에 27만 달러, 한미은행 10만 달러, 퍼시픽 시티 뱅크 5만 달러, 오픈뱅크 3만 달러 순이다.

상의는 최대 후원사인 한인은행과 상생을 추구함과 동시에 현금배당을 통해 CD보다 높은 수익을 확보하고자한다고 설명했다.



LA한인타운 시온마켓 시티센터점이 마켓내 장비 소유권을 놓고 부동산 개발 및 관리업체 ‘제이미슨 서비스’와 벌인 소송이 6개월여만에 합의 종결됐다.

한편, 황규만 시온마켓 회장은 타운내 제임스 우드 블러바드에 건설 중인 버몬트점이 다음달(2월) 말쯤 완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은 오는 29일과 30일 애리조나 주 피닉스 소재 애리조나 그랜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니스 웨스트 코스트 CEO 포럼’에 참석한다.



KAWA 한미여성회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헤어컷 봉사를 진행한다.

남녀 누구나 30년 경력의 미용사에게 무료로 헤어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설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에나팍 ‘더 소스 OC’ 1층 메인 플라자에서 한국 전통 성년례 행사가 개최된다.

화랑청소년재단과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성년례에는 트로이, 써니힐스, 사이프레스, 세리토스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참가해 관례복장을 갖추고 삼가례, 수훈례 등을 치른다.



굿 핸즈 파운데이션이 저소득층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2019년도 개인 무료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당 연 소득이 6만 달러 미만이거나 자영업자 중 비용공제가 2만 5천 달러 미만이어야한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는 애너하임 커뮤니티센터(250 E. Center st. Anaheim)에서, 다음달(2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329 S. Beach Blvd. Anaheim)와 폰드로사 패밀리 센터(320 E. Orangewood Ave. Anaheim)에서, 다음달(2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는 굿 핸즈 파운데이션 어바인(18 Truman st. #105, Irvine)에서 이어지며 예약이 필요하다.

정확한 시간과 지참서류 등 문의는 센터별 전화로 가능하다.

애너하임 커뮤니티센터: 714-765-4500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 센터: 714-765-6400  폰드로사 패밀리 센터: 714-765-5400 굿 핸즈 파운데이션 어바인: 714-400-2089 



중가주 홀리스터에서 한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지상림씨와 그의 친적이자 내연녀로 알려진 최정아씨의 본재판이 사건 발생 2년여만에 열린다.

베니토링크에 따르면 샌 베니토 카운티법원 스티븐 샌더스 판사는 오는 3월 9일 지씨와 최씨의 1급 살인혐의에 대한 재판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욕에서 샌드위치 체인점 ‘렌위치’(구 레니스)를 운영하는 주세훈(레니 주)씨가 NBA 밀워키 벅스의 지분 일부를 인수해 구단주의 일원이 됐다.

1980년대 도미한 주세훈 대표는 택시 운전부터 생선가게 점원, 채소 운반 등을 가리지 않고 일하다 샌드위치 가게 레니스를 열었다.

렌위치로 이름을 바꾼 레니스는 현재 뉴욕에서만 19개 직영매장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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