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축제재단이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LA 한인축제재단은 오늘(12일) 재단 사무실에서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와 한인 봉사회 등 선정된 비영리 단체 25곳에 총 만 2천 500 달러를 전달했다.

이는 재단 측이 제 46회 한인축제에서 허리띠를 졸라맨 결과 흑자를 기록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동참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한 것이다.

LA 한인축제재단 조갑제 회장이다.

<녹취 _ LA 한인축제재단 조갑제 회장>

조갑제 회장은 내년 축제를 보다 풍성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한인 커뮤니티에 환원하는 대표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재단이 정상 궤도를 향하고 있는 만큼 차세대 한인을 이사로 추가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