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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일대 내일 비..지난주보다는 적게 내리고 덜 추워

박현경 기자 입력 12.03.2019 05:36 AM 조회 4,885
남가주 일대 또 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LA카운티에는 내일(4일) 이른 새벽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국립기상청은 지난주에 비해 적은 강우량을 나타내고 지난주 만큼 춥지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대체로 0.5인치~1.5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샌가브리엘 산간지대에는 최고 3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지난주와 또다른 점은 한층 높은 고도의 산간지대에만 눈이 내린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래이프바인 5번 프리웨이도 이번 폭풍으로 인한 폭설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남가주 일대 낮 최고기온도 대체로 60도대를 유지하겠다.

남가주에는 이어 오는 6일 금요일 밤 또다른 폭풍이 찾아오는데, 이는 다음날인 토요일에만 영향을 준 뒤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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