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남가주 일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불 위험성이 커지고있다.
이에따라 오늘(17일) 새벽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산불주의보가 발령됐다.
바람의 세기는 오늘(17일) 오전 가장 강력했다가 오후 늦게 약해질 전망이다.
평균 시속 15~25마일의 바람이 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시속이 30~40마일에 달할 수 있다.
국립기상대는 해풍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기온이 90도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가주 에디슨사는 LA카운티내 781가구, 샌버나디노 카운티 2만 8천 743가구, 벤츄라 카운티 2천 451가구의 강제 단전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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