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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데나 한 초등학교서 남학생이 BB 건 난사 .. 학생 3명 경상

이황 기자 입력 11.15.2019 10:36 AM 수정 11.15.2019 10:40 AM 조회 6,408
오늘(15일) 파사데나 한 초등학교에서 올해 9살된 남학생이BB 건을 발사해 학생 3명이 부상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산타 클라리타 교내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하루만에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파사데나 경찰에 따르면 오늘(15일) 아침 7시 30분쯤   1520 노스 레이몬드 에비뉴에 위치한 Washington Elementary STEM Magnet에서 올해 9살된 남학생이 BB 건을 난사했다.

BB 건을 발사한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운동장에 있던 학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피해 학생은 올해 9 – 12살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BB 건을 발사한 학생을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부모와 함께 조사를 한 뒤 이번 케이스를 관할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파사데나 통합교육구는 이번 사건에 조사에 나서는 한편, 경찰과 적극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BB건을 발사한 학생이 징계 받게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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