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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 더는 주류판매 라이센스 발급하지 말아달라”

박현경 기자 입력 11.14.2019 06:28 AM 조회 2,826
한 비영리단체가 LA한인타운 내 새로운 주류판매 라이센스 발급을 금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칼스테이트 대학 LA캠퍼스 신문, University Times 어제(13일) 보도에 따르면 약물, 알코올 규정 연합(The Drug and Alcohol Policy Alliance, DAPA)은 최근 LA주민의회에 LA시내 주류판매에 대한 일부 규제를 요청했다.

DAPA는 주류 판매로 인한 해로운 영향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비영리 단체다.

DAPA는 이미 주류판매 업소가 빼곡히 들어선 커뮤니티에 더이상 새로운 주류판매 라이센스 발급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제안했다.

DAPA가 이런 제안을 한 커뮤니티에는 LA한인타운을 비롯해 사우스 LA와 보일하이츠 등이 포함됐다.

DAPA는 이 지역 주민들의 웰빙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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