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노 지역 101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 차선이 폐쇄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14일) 새벽 3시 40분쯤 101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발보아 블러바드 서쪽 지점에서 CHP 순찰차량이 연루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남성 한 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CHP 순찰차는 요원이 운전하고 있었으며 CHP 요원은 부상당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 시간 현재(새벽 6시 30분) 전 차선을 폐쇄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 교통국 칼트랜스는 오늘 오전 11시까지 일대가 통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101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사고 현장 일대는 벌써부터 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곳을 지나 출근하는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서두를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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