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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0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9.20.2019 11:42 AM 수정 09.30.2019 10:35 AM 조회 2,360
LA총영사관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10월) 10일까지를 ‘2019 코리아 위크(Korea week)’으로 지정하고, 한국의 매력을 주류사회에 알린다.

이에따라 LA총영사관과 한국문화원, 한국교육원 등 공공기관들은 이 기간 20여개의 정무, 경제, 문화 행사들을 잇따라 개최한다.

문의: 213-385-9300



LA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가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 워크샵 ‘컬리지 나잇’을 개최한다.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이 대학 등록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 대학 입학 이후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약물 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이, 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준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대학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자문이 제공된다.

한편, KYCC는 내일(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찬양교회(3401 W. 3rd Street)에서 ‘제 5회 한인타운 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LA시 환경미화부, 라티노 봉사단체 등 8개 단체에서 총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가 다음달(10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미중 무역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김진정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온라인(https://zoom.us/webinar/register/WN_zC-hzevCSl2YroKbQeOBnw) 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비전케어서비스 웨스트(VCS West)가 주최하고 오픈뱅크가 후원하는 무료 백내장 검사가 내일(2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웨스턴과 6가에 위치한 오픈뱅크 웨스턴 지점 (550 S. Western Ave. LA)에서 열린다.

저소득층 환자는 향후 백내장 수술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505-2552



내일(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플러튼 민족학교 사무실(620 N. Harbor Blvd.)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이 진행된다.

민족학교는 시민권과 이민국 수수료 면제 신청을 돕는다.

사전 예약과 구비서류 안내는 전화, 714-869-7624번으로 가능하다.



로욜라 법대에 재학 중인 26살의 크리스 임씨가 내년 3월 3일 실시되는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세리토스 시에서는 조재길씨가 한인 최초로 시의원에 당선돼 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시각장애와 자폐증을 가진 23살의 한인 청년 코디 이씨가 천상의 목소리를 뽐내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4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백만 달러의 주인공이됐다.



‘이터 LA’(Eater LA)가 뽑은 가장 줄이 긴 LA지역 맛집 리스트에 LA한인타운 소재 항아리 바지락 칼국수 식당이 포함됐다.

1위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치킨 전문점 ‘하울링 레이스’(Howlin’ Ray’s)로 대기시간이 2시간에 달했고, 항아리 바지락 칼국수는 리틀도쿄내 일본라면 전문점 ‘다이코쿠야’(Daikokuya)와 같은 4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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