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노출 잇따라 비상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09/2019 05:23:20 | 수정 09/09/2019 0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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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경찰 2명이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fentanyl)에 노출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건은 어제(8일) 저녁 7시쯤

유니언 스테이션내 버스 정류장에서 일어났다.

 

이곳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 남성을 수색했다.

 

남성에게서는 오피오이드계 진통제인 펜타닐이 발견됐으며,

남성과 접촉한 경찰 2명은

두통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40~50배 강력한 진통제로,

피부를 통해 소량 흡수되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다.

 

용의자에게 어떤 혐의가 적용될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6일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노스 헐리웃 지역 랭커심 블러바드와 헤스비 스트릿 교차로에서

한 남성이 무기를 휘두르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3명은 용의자의 차량을 조사하던 중 펜타닐에 노출됐으며,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