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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찰서, 타운 인근 무장강도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박현경 기자 입력 07.19.2018 07:20 AM 수정 07.19.2018 01:47 PM 조회 6,382
올림픽 경찰서는 지난달 한인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올림픽 경찰서는 어제 용의자 모습과 용의차량이 찍힌 CCTV 사진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올림픽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25분쯤 1300 블럭 사우스 벌몬 애비뉴, 피코와 벌몬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베이커리에 침입해 직원을 권총으로 위협하며 현금을 강탈했다.

이후 이 용의자는 다른 용의자가 업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벌몬 애비뉴 북쪽방면에서 피코 블러바드 동쪽방면으로 꺾어 도주했다.

용의자는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5피트 9인치~6피트 2인치 키에 마른 체격이다.

용의자들이 타고 달아난 차는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 셰비 S10이나 토요타 타코마일 가능성이 있는 회색과 파란색 픽업트럭이다.

트럭 번호판에는 흰색 종이가 붙어져있고, 차량 뒷편 브레이크 등 아래 ‘에어 조단’ 스티커가 붙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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