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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소식 (07월 18일)

문지혜 기자 입력 07.18.2018 01:37 PM 조회 1,334
주식시장은 이틀연속 오르지 못하고 다시한번 혼조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며칠째 엇갈린 가운데 제롬 파웰 연준의장의 청문회는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고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주들의 강세는 여전히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호재로 작용했다. 

개장초부터 혼조세를 보인 장은 별다른 요동침없이 엇갈린 등락에 머물렀다. 

DJ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5개월만에 또다시 5일연속 상승하는데 성공했고 S&P 500은 5개월반 최고치 수준에 머물고 있어 1월 26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장내내 뒤처졌던 NASDAQ이 결국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늘 최고치도 경신하지 못해 긴장감은 끝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한편 SBUX는 이번달들어 몇몇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등급을 상향조정받거나 재확인받으며 6월 28일 찍었던 2년 10개월 최저치에서 8%나 반등했지만 올해들어 여전히 11%나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추가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딱히 높아지지 않았다.

김재환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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