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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분리 찬반투표 시작! 투표소 앞 장사진

문지혜 기자 입력 06.19.2018 02:02 PM 수정 06.19.2018 02:10 PM 조회 8,557
조금전인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LA한인타운내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구획안 신설과 관련한 현장투표가 실시되고있다.

투표소가 베벌리와 하버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하버드 초등학교(330 N. Harvard Blvd., LA) 다용도실, 그리고 6가와 베렌도 코너에 있는 나성열린문교회(3281 W. 6th St., LA)에 마련된 가운데 2시 전부터 수백여명의 유권자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다만, 차세대 한인들의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소 일대 주차공간이 부족해 교통체증이 이어지고있으며, 이에따라 한인들은 차량공유서비스나 대중교통,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것이 권고됐다.

현재 LA한인회와 올림픽 갤러리아, 가주마켓, 한남체인, 8가와 버몬트에 위치한 뉴스타 부동산 본사 등 총 5곳에서 투표소까지 교통편을 제공하고있다.

LA한인타운과 이해관계가 있는 16살 이상 주민은 체류신분에 상관 없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 지역 내 거주자는 운전면허증 등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이 표기된 신분증만 지참하면된다.

직장이 있는 경우 직장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W-2 등 서류와 명함 등을, 교회나 단체 소속의 경우 회원증처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져가야한다.

비거주자는 신분증과 함께 LA한인타운내 상점 영수증 2장 이상을 가져가 확인을 받아야한다.

차량 핫라인: 323-732-0700, 323-732-0192, 213-434-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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